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4.2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하남 교산 신도시 송전선로 2030년까지 지중화

연합뉴스 김도윤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하남사업본부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교산 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를 지나는 345㎸와 154㎸ 선로 13.7㎞를 매설하고 고압 철탑 39기를 철거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5천200억원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하남 교산 신도시 송전선로 2030년까지 지중화(하남=연합뉴스) 이영헌 LH 하남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재헌 한전 남서울본부장이 4일 교신 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9.4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 교산 신도시 송전선로 2030년까지 지중화
(하남=연합뉴스) 이영헌 LH 하남사업본부장(오른쪽)과 이재헌 한전 남서울본부장이 4일 교신 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9.4 [L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기관은 10월 설계를 시작해 이르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고압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교산·춘궁동 일대 631만5천780㎡에 조성되며 주택 약 3만3천가구, 예상 수용인구 7만8천명으로 계획됐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과 녹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조성된다.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재환 SSG 이적
    김재환 SSG 이적
  2. 2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3. 3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4. 4박나래 불법 의료행위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행위 의혹
  5. 5전현무 전여친 언급
    전현무 전여친 언급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