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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5] 삼성전자·LG전자, 'AI 홈' 누가 평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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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공지능(AI) 홈' 경쟁이 점화했다. AI를 결합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주도권을 잡기 위한 대결이다. 양사의 싸움도 싸움이지만 이들은 우선 중국 업체 도전도 뿌리쳐야 한다.

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FA는 하반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 유럽 공략 전략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작년 'IFA 2024'는 18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람객은 138개국에서 21만5000명이 왔다.

삼성전자는 6235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구성했다. 업계 최대다. LG전자 전시관은 3745㎡ 규모다. 양사는 'AI 홈'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 전시관 'AI 홈 리빙'존에서는 AI 홈 4대 경험 쉽고 편리함(Ease)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Care) 시간과 에너지 효율(Save) 강력한 보안(Secure)을 소개한다. 특히 '수면'과 '영양'에 초점을 맞췄다.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결합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AI 홈 인사이드' 존에서는 비전 AI 비스포크 AI 갤럭시 AI 삼성전자 AI 경험을 선보인다. 각각 TV 가전 모바일 기기 AI다.

마이크로 적녹청(RGB) TV는 세계 시장 데뷔전이다. 지난 8월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액정표시장치(LCD) 백라이트유닛(BLU)을 흰색 발광다이오드(LED)에서 RGB LED로 교체했다. 크기도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줄였다. 이동형 모니터 '더 무빙스타일'도 공개했다. 배터리를 내장한 모니터다. 화면만 떼어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기술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

비스포크 AI 가전은 효율을 강화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는 펠티어 소자를 이용해 냉각 효율을 개선했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무색 투명 액체까지 인식해 물걸레 청소를 지원한다. AI 가전은 '삼성 녹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갤럭시 AI는 멀티모달 AI로 진화했다. 멀티모달은 서로 다른 방식의 입출력을 뜻한다. 사진을 넣으면 음성으로 문자를 넣으면 영상으로 답을 제공한다. 갤럭시 Z폴드7 갤럭시 Z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기업(B2B) 공략을 위해 'AI 비즈니스 설루션' 전시 구역도 개설했다. B2B 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삼성전자 설루션을 배치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LG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를 주제로 잡았다.


전시장 입구에 오케스트라 공연을 빗댄 파사드를 배치했다. 미디어월과 AI 가전을 오케스트라 공연장처럼 배치했다. IoT 허브 'LG 씽큐온'의 지휘로 다양한 가전이 연동하는 미디어아트를 더했다.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은 집에서의 경험이 자동차까지 이어지는 세상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씽큐온과 LG전자 가전을 연계한 체험 위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유럽 시장에 최적화한 공간 낭비 없이 집에 꼭 맞는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한 '핏앤맥스 존' AI 기능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의 작동 방식을 소개하는 'AI 코어테크 존'으로 관람객 발걸음을 잡을 계획이다. 접근성 개선 도구 'LG 컴포트 키트'도 유럽 시장 전용 제품을 안내한다.

LG전자는 전체 공간의 3분의 1 가량인 1762㎡를 B2B에 할애했다. B2B 고객 전용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류재철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설루션(HS)사업본부장은 "IFA 2025는 유럽 생활가전 시장이 고효율 가전과 AI 홈 설루션으로 재편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삶과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 'LG AI 홈' 설루션과 유럽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들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랜드마크에서 AI 홈 알리기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디지털 사이니지(광고판)을 통해 AI 홈 영상을 상영 중이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의 AI 리더십과 스마트싱스로 재정의된 AI 홈 경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이 삼성 AI 홈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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