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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강욱 '혁신당 성비위 2차 가해' 논란에 긴급조사 지시

아시아투데이 심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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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 지시
강미정 前대변인 "최 원장 발언 녹취 있다" 주장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연합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연합



아시아투데이 심준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강욱 당 교육연수원장의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최 원장이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4일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당내 성비위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하는 과정에서 최 원장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강 전 대변인은 최 원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 행사에서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하는 등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지난달 18일 정 대표에 의해 권리당원 교육을 담당하는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그는 조국 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2023년 대법원에서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후 최근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사면·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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