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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2030 극우화', 정치적 생존 위한 위험한 선택"

뉴스1 김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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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치적 필요성 위해 '특별' 수단 지나치게 집착"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030세대가 극우화됐다고 표현한 데 대해 "낡은 정치인의 낡은 발상"이라며 "정치적 생존을 위해 박쥐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결국 이재명 정부 시기에 '누구를 악마화하고 누구를 적으로 삼을 것인가'를 놓고 탐색하던 끝에, 감옥에서 제한된 정보 속에서 정치 구도를 읽다 보니 2030 세대를 희생양으로 삼게 된 것 아니겠냐"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030을 극우로 몰아가는 지금의 주장은, 자기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해 세대를 적으로 삼는 위험한 선택일 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특별'이라는 수단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며 "특별검사, 특별재판부 등 모두 국가를 구성해 온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발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헌법이 보장한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불편부당성 원칙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필요를 채우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특별하게 만든 공수처를 떠올려 보라, 국가적 정의 실현에 기여했냐"며 "아니면 특별이라는 명분만 남기고, 실질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는 무력한 기관으로 전락했는지 이제라도 되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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