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0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공수처, 수사관 2명 공개 채용…8일부터 접수

파이낸셜뉴스 김동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번 채용부터 조사 업무 인정 범위 확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관 2명(6급 1명·7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6년으로 연임할 수 있으며, 정년은 60세다.

이번 공개 채용에는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사람이나 수사·조사업무를 수행한 공무원, 또는 조사업무 실무 경력자가 응시할 수 있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공수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조사 업무의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전문성 있는 수사 인력이 응시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조사 업무의 범위가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따른 범죄 조사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 따른 사행산업 사무소·영업장 조사까지 확대됐다.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8∼16일로 유웨이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한편 공수처의 수사관 정원은 40명이며 현재 38명이 재직 중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러셀 모마 MVP
    러셀 모마 MVP
  2. 2쿠팡 특검 문지석
    쿠팡 특검 문지석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5. 5SSG 버하겐 영입
    SSG 버하겐 영입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