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김한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이 이재명 정권의 심장을 겨눌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며 “특검으로 흥한 자는 반드시 특검으로 망한다”고 4일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특검(조은석 특검)이 연이틀 국민의힘 심장부에 쳐들어왔으나, 어제까지 결국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며 “영장의 압색 대상을 보면 모래사장에서 참깨 한 알 찾겠다고 난리를 치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법사위선 특검의 기간 연장하고, 특별재판부 설치하고, 재판까지 검열하겠다는 무도한 법들이 통과될 예정”이라며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특검을 또다시 연장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특검(조은석 특검)이 연이틀 국민의힘 심장부에 쳐들어왔으나, 어제까지 결국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며 “영장의 압색 대상을 보면 모래사장에서 참깨 한 알 찾겠다고 난리를 치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법사위선 특검의 기간 연장하고, 특별재판부 설치하고, 재판까지 검열하겠다는 무도한 법들이 통과될 예정”이라며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특검을 또다시 연장하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수사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됐다”며 “그리고 무죄 판결이 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서 인민 재판을 하겠다는 것, 그것도 모자라 재판을 국민께 공개해서 재판 검열까지 하겠다고 설치는 것을 보면 지금 불안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특검인 게 분명하다”고 힐난했다.
장 대표는 “특검은 늘 주인을 물어뜯을 준비를 하고 있다. 권력의 추가 1도만 기울어도 특검의 칼은 곧바로 주인의 심장을 향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에 있는 당원들과 함께 야당을 말살하고 정치질만 하는 특검을 규탄하기 위해서 국회에 모이겠다. 앞으로 국민의 힘은 더 강하게 더 넓게 500만 당원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 특검이 이재명 정권의 심장을 겨눌 날이 곧 다가 올 것이다. 특검으로 흥한 자는 반드시 특검으로 망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특검의 원내대표실 등 압수수색 시도에 대한 강한 비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