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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1만2000달러대로 반등

아주경제 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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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저점 매수세와 미국 증시 상승 등 요인이 겹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1만2000달러 수준까지 반등했다.

4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196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70%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3.34% 오른 447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3일 새벽 한때 11만 달러대 초반까지 내렸다. 11만 달러 선을 지켜낸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해 밤까지 11만1000달러대를 중심으로 등락했다. 자정이 가까워지면서 한차례 더 상승세에 올라탄 비트코인은 11만2000달러로 레벨을 높인 뒤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는 최근 가상자산 가격이 내리면서 저점에 매수하려는 수요가 반등세로 이어졌다고 본다. 나스닥지수 등이 상승한 것도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더해 최근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면서 대체 투자처인 비트코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가상자산 가격은 이달 17일(현지시간) 결정될 미국 기준금리 전망에 따라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날 0시보다 0.25% 낮은 1억5520만원(약 11만15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사라지고 오히려 0.35% 낮은 수준이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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