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친구는 넷인데 남편은 세 명일 수도"..홈캠에 담긴 절친과 남편의 모습 '경악' [헤어질 결심]

파이낸셜뉴스 문영진
원문보기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절친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 "그러니까 집에 나를 왜 불렀어"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양나래 변호사는 최근 안무가 카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분노를 유발하는 불륜 사건을 공개했다.

양 변호사에 따르면 A씨와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가 아이를 돌봐주겠다며 멀리서 온 것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당시 A씨는 친구에게 "온 김에 자고 가라. 난 아기 재우고 올 테니까 남편이랑 둘이 TV 보면서 맥주 한잔하고 있어"라고 말한 뒤 아기방으로 들어갔다.

A씨가 아기를 재운 후 방에서 나왔을 때 두 사람은 앉아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 후 며칠이 지나 아기가 감기에 걸렸고, A씨는 아기 약을 먹였는지 헷갈려 홈캠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홈캠에는 친구가 놀러와 A씨가 아기를 재우러 방에 들어간 사이 남편과 친구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양 변호사는 "그 친구가 얼마나 나쁘냐면, A 씨와 다 같이 만나는 무리가 있지 않냐. 그 단체 대화방에서 A씨가 '친구는 넷인데 남편은 세 명일 수 있겠다'며 A 씨 남편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큰 상처를 받았지만, 친구는 뻔뻔하게 행동하며 사과도 안 했다. 친구는 '그러니까 집에 나를 왜 불렀어'라고 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불륜 #바람 #상간녀 #헤어질결심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