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8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결혼 적령기’ 35세 임영웅,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가 임영웅을 차지할까?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사진 | SBS ‘섬총각 영웅’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섬총각 영웅’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웃는 얼굴이 예쁜 여자, 자신을 존중해주는 여자, 친구처럼 편안한 사람, 함께 아이들을 낳아 복작복작 시끌시끌 살 수 있는 사람.

열거한 사람들은 인기 가수 임영웅의 과거 방송에서 언급했던 이상형이다.

과연 어떤 여성이 가수 임영웅을 차지할까.

임영웅이 최근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영된 SBS ‘섬총각 영웅’에서 이이경이 “넌 결혼 생각 없어?”라고 묻자, 임영웅은 “있다. 대신 좀 늦게”라며 “원래라면 35살에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전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올해 35살인 임영웅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힌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자신을 존중해 주는 여자’, ‘끼가 있어도 좋은 여자’를 이상형을 꼽았다.

2023년 10월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임영웅은 “친구처럼 편한 사람이랑 지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낳아서 복작복작, 시끌시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따뜻하고 활기찬 가정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서장훈이 “어머니께서 결혼을 10년 후에 하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임영웅은 “서른살 때 물어봐도 10년 있다 가라, 서른 한 살에 물어봐도 10년 있다 가라고 말씀하신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임태훈은 “결혼을 하면 좋은 점이 많다. 두 사람의 인생이 합쳐지는 거니까”라고 조언했고, 궤도는 “결혼은 타이밍”이라며 “때가 됐을 때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철학을 나누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서현진 이준혁 사과
    서현진 이준혁 사과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3. 3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4. 4지브리 전시 연기
    지브리 전시 연기
  5. 5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