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의 7월 구인 건수가 718만여건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각)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미국 기업의 구인 건수가 718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기록한 710만3000건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취업 박람회 참석하는 美 구직자들 (로스앤젤레스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다.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한 가운데 노동통계국은 오는 3일 지난 10월의 고용 관련 통계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3.11.03 danh2023@yna.co.kr/2023-11-03 15:41:20/<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의 한 식료품점에 1월 21일 구인 안내문이 붙어 있다. /AP연합뉴스 |
미국 노동부는 3일(현지시각)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미국 기업의 구인 건수가 718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기록한 710만3000건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치다.
미국 구인 건수는 지난 5월부터 2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771만2000건, 6월 735만7000건을 기록한 바 있다.
CNN은 “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구인 건수가 실업자 수(720만명)보다 적었다”며 “노동 시장이 단순히 냉각되는 것을 넘어 침체됐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용은 정체됐고 노동자들은 옮기지 않았으며, 해고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했다.
이선목 기자(letsw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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