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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ICBM '둥펑-61' 첫선...미 겨냥 첨단무기 대거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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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61' 공개
사거리 15,000km급 '둥펑-41' 개량…위력 키운 듯
고체연료 기습 발사 가능…미 본토 핵 타격 위협

[앵커]
중국은 이번 열병식에 미국 본토는 물론, 사실상 전 지구를 사정권에 두는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핵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무인무기 등 첨단전력도 대거 선보이며 미국과 군비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열병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기는 처음 공개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DF)-61입니다.


중국이 보유한 만5천km급 ICBM, 둥펑-41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데 사거리나 탑재 가능한 탄두 개수, 위력 모두 증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체연료로 기습 발사가 가능해 실전 배치될 경우 중국의 대표 전략무기로 기능할 전망입니다.

[송방원 / 우리방산연구회 회장 (YTN 출연) : 보다 먼 사거리, 그리고 위력을 더 많이 가진 탄두를 탑재하지 않았나, ICBM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 크나큰 위협인데…]


역시 전 지구가 사정권이라고 평가받는 액체연료 핵미사일, 둥펑-5C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국 괌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둥펑-26D와 사드 요격을 피할 수 있는 둥펑-17 등 극초음속 중·단거리 탄도미사일도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공중,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까지 육해공 어디서든 핵폭탄을 쏠 수 있다는 중국판 '핵 3축 체계'가 모두 동원됐습니다.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YTN 출연) : 중국이 자랑할 수 있는 무기들 다 끌고 나온 거로 보입니다. 핵탄두 300여 개를 1,000여 개까지 늘릴 예정이고 그다음에 1,500개까지 늘린다고 하니까요.]

미국 항공모함을 겨냥한 극초음속 대함미사일, 잉지(YJ)-21과 바닷속 드론으로 불리는 초대형 무인잠수정, AJX-002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태평양에 섬나라를 잇는 자체 해상 방어선, 도련선을 설정하고 이들 무기를 앞세워 미국의 접근을 억제하는 방어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YTN 출연) : 미국이 중국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역시 항공모함이거든요. 항공모함을 견제할 수 있는 그런 무기체계, 그런 것들을 개발함으로써 미국 군사력의 접근을 거부하는…]

중국은 이 밖에 무인기와 무인 전투차량 등 첨단장비를 대거 공개하며 진일보한 군사기술을 뽐냈습니다.

하늘에선 세계 최초 복좌식 5세대 스텔스기, 젠(J)-20S 등 차세대 전투기가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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