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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 이철민 딸과 호숫가 데이트…이종혁 "안 가르쳐줬는데 잘 알아" 뿌듯 (내새끼)[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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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와 이철민의 딸 이신향이 데이트를 나섰다.

3일 방송된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자녀들의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됐다.

탁수의 신청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탁수와 신향. 두 사람이 푸른 빛의 의상을 입은 것을 본 아빠들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탁수는 "제가 사실 자연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호숫가를 걷는 그런 코스를 짜봤다"라며 "왜냐하면 가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을 거 같았다"라며 데이트 장소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향은 "탁수 님이 짠 데이트 코스였는데 딱 제가 가보고싶었던 곳이라 가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탁수는 "차 조심해" 라며 신향과 자연스럽게 자리를 바꿔 걷는 매너를 보였고, 이에 이종혁은 "저런 거 안 가르쳐 줬는데 잘 아네"라며 뿌듯해했다.


자연 바람을 만끽하며 잠깐 쉬는 두 사람. 탁수는 신향에게 "어제 테이프 어땠어?"라고 물었고, 신향은 "떨렸지"라고 답했다.

앞서 카세트테이프로 속마음을 전하는 시크릿 투표에서 신향은 1개, 탁수는 2개를 받은 바. 탁수는 "아니 나는 처음에 너무 안 들리는거야. 잘 들렸어? 약간 지지직 거렸지"라고 말하자, 신향은 "그게 되게 좋았다"라며 "누군지는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수가 "누군지는 확실히 알겠냐"라고 말하자, 신향은 곧바로 "응"이라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츄는 "뭐야. '내 목소리 잘 들었지?' 이런거지 않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신향은 "근데 나는 뭔가 몇 개 있는지가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 내가 몇 개 받았는지 그 사람이 몇개 받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탁수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신향이 "들었을때 어땠어?"라고 묻자, 탁수는 "나도 모르게 조심스럽게 듣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신향은 "그렇게 하는 게 내가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인 거다. 그래서 좋았다. 뭔가 더 생각하게 되고 이러니까"라며 아날로그 방식으로 소통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김성주는 "여기는 이러면 속도가 빨라진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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