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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하루 13개 스케줄→대한해협 횡단까지 '웃픈 레전드' (나래식)[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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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베이비복스가 대한해협을 건넜던 당시를 회상했다.

3일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베이비복스 황소개구리 먹고 대한해협까지 건넌 1세대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베이비복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아이돌을 볼 세대가 아니다. 그래서 난 '가요무대'라고 했다. 하도 그런걸 잘 안봐서 '가요대축제'라는 말도 우리 때는 없었다"고 했다.

박나래는 "언니들이 나왔을 때 우리가 진짜로 40대 친구들이 왜 우린 관리안 했을까 하며 급하게 울쎄라 맞고 연어주사 맞고 했다"고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진짜로 관리 안하는데 유지를 하는거냐"고 했고, 윤은혜는 "오히려 '가요대축제' 이후로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있으니까 사람들이 지나가면 빤히 쳐다본다. 그래서 메이크업도 하고 다니고 관리도 하고 그런다"고 했다.



베이비복스는 “당시에 인터뷰 스케줄부터 시작해 하루에 13개의 일정을 소화했다. 거의 매일 그렇게 강행군을 이어갔다”며 “멤버가 5명이니까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은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강아지들 앞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생생하다. 새벽 시간이었는데 ‘앉아’라고 하면 강아지들이 다 앉아 있었다. 그 앞에서 ‘나 어떡해’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래도 노래 끝나면 한 번쯤 짖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가 “대한해협을 건넜다고 들었다”고 묻자 멤버들은 “조오련 선생님과 릴레이로 이어서 건넌 것이다. 수영 선수도 있었고, 배우 소지섭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수영을 할 줄 아는 멤버는 미연, 희진 언니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심은진은 “그때 처음 수영을 배웠다. ‘음파 음파’를 배웠는데 신기한 건 지금도 수영장에서는 못 하지만 바다에서는 수영할 줄 안다”고 당시 경험을 전했다.


윤은혜는 “그때 짠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음파’를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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