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550여명을 넘어간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 마련된 제55회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 고사장에서 응시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장하고 있다. |
금융감독원은 제60회 공인회계사시험에 120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합격자는 작년보다 50명 줄었다.
금감원은 이날 공인회계사시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 2차 시험에 응시한 4308명 중 전 과목 60점 이상을 득점한 1200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고 득점자는 고려대 3학년생인 류재석(24)씨로 총점 461.4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고려대 2학년 최성헌(20)씨, 최연장자는 최윤석(37)씨다.
응시자 유형을 보면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인 유예생이 896명(74.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 합격자인 중복생(14.5%), 올해 합격자인 동차생(10.8%) 순이었다.
평균연령은 27.2세로 전년대비 0.3세 상승했으며 20대 후반이 65.8%, 20대 전반이 20.1%, 30대 전반이 13.3%로 조사됐다. 여성 합격자는 37.4%로 전년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전공별로는 상경계열 전공자가 70.5%로 전년대비 0.1%P 상승했다.
부분합격자는 2027명으로 전년대비 241명 늘었다. 올해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에서 과목별 60점 이상 득점한 응시자는 해당과목 부분합격자가 돼 내년 2차시험에서 해당과목 시험을 면제받는다.
응시자 평균점수는 57.5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3점 상승했다. 과목별로는 재무관리가 62.3점으로 가장 높고 재무회계2가 55.0점으로 가장 낮았다.
성적은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성적확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한국공인중계사회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공인회계사시험은 오는 11월 같은 홈페이지에서 공고한다. 시험서류 등 접수도 여기서 가능하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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