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과감한 치마에 '초록색 스타킹'…파격 패션도 당당하게

[스타일 몇대몇] 이영애, '구찌' 행사 참석 패션…런웨이 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배우 이영애가 파격적인 컬러 스타킹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뉴스1

배우 이영애가 파격적인 컬러 스타킹 패션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찌 청담 플래그십에서 열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이전·리뉴얼 오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배우 이영애가 파격적인 컬러 스타킹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뉴스1

이날 이영애는 갈색 반소매 니트에 허벅지 윗부분까지 트인 아찔한 미디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손톱까지 은은한 갈색빛으로 맞춰 가을 분위기를 냈다.

특히 이영애는 갈색 투피스 룩에 초록빛 스타킹을 신고,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왼쪽 발목엔 금빛 발찌를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려한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영애는 8:2 가르마에 말끔하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스타일과 작은 귀걸이, 팔찌, 반지 등 주얼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이영애의 파격적인 패션에 "스타킹이랑 구두가 뮤지컬 '위키드' 엘파바처럼 보인다" "이영애 분위기 독보적이다" "이영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영애가 패션 브랜드 '구찌'(Gucci)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룩에 초록색 스타킹을 매치해 과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뉴스1, 구찌(Gucci)

이영애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구찌'(Gucci)의 2025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갈색 니트와 H라인 스커트에 연둣빛 페이턴트 하이힐을 신고, 회색 장갑과 미니 백을 포인트로 매치했다.

이영애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선생님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마약 가방을 얻으며 벌이는 동업 일지를 그린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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