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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환영식 개최

머니투데이 박정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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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1일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환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상곤 대표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1일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환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상곤 대표원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지난 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 '2025-2027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인력 연수를 통한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감염병 전문가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7주간 진행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오는 2027년까지 해당 과정을 공동 운영한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전 세계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고(故)이종욱 사무총장의 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다.

이번 연수단은 협력국인 가나, 말라위, 몽골, 베트남,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캄보디아 총 8개국에서 파견된 10명으로 병원, 의과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의료진 및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구성됐다. 연수단은 △ 주요 감염병 진단 관련 총론과 각론 이론 강의 △GC녹십자의료재단 미생물검사실, 감염유전실, 분자진단실 등 진단검사의학센터 유관 실험실 참관 및 실습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등 감염병 관리기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대 기생충숙주환경상호작용연구실, 서울보라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백신제조시설인 화순 GC녹십자 공장 및 퀀타매트릭스 견학도 준비돼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곤 대표원장은 "'재단은 임상 진단과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한 네트워크가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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