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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는 봉?'..까르띠에, 또 가격 인상..올해만 세 번째

파이낸셜뉴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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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백화점 까르띠에 매장. 뉴시스

서울의 한 백화점 까르띠에 매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이달 다시 가격을 인상한다.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오는 10일부터 일부 주얼리 제품 가격을 2~5% 조정할 예정이다.

까르띠에는 이미 지난 2월과 5월에 가격을 올려 올해에만 세 번째 인상에 나서는 셈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백화점 매장에는 서둘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격 관련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명품 브랜드까지 연쇄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까르띠에를 비롯해 반클리프앤아펠, 바쉐론 콘스탄틴, IWC 등을 보유한 리치몬트코리아는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본사에 지급하는 중간 배당금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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