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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민, '폭군의 셰프' 합류 후 전성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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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문짝 남주'로 불리는 배우 이채민이 작품 합류 후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드라마를 통해 상대역 임윤아와 설렘을 선사하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tvN ‘폭군의 셰프’

출처=tvN ‘폭군의 셰프’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이채민은 극 중 왕 이헌을 연기하며, 특유의 강렬한 비주얼과 듬직한 체격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채민은 기존 캐스팅됐던 배우의 논란으로 인해 급하게 '폭군의 셰프'에 합류했다. 첫 촬영을 불과 며칠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군 역할을 맡게 되었고, 사극 촬영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어서, 부담과 책임감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채민은 어색함 없이 사극 대사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말 타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을 능숙하게 표현했다.

연출자 장태유 감독은 "(이채민이) 승마와 활 쏘기 등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다. (캐릭터의 의상 때문에) 항상 배를 보여주면서 연기해야 했다. 그런 장면을 찍으려고 하면 배우에게 한달의 시간을 주고 2주 전에 일정을 전달해야 찍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장면을 아무때나 찍을 수 있는 배우와 편한 환경에서 작품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폭군의 셰프'는 방송 4회 만에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평균 11.4%를 기록하며 시청률을 높였다. 또한 방송 첫 주엔 42개국 넷플릭스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넷플릭스 글로벌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태유 감독은 "뒤늦게 만난 이채민에게 120% 만족하고 있다"고 극찬했고, 최귀화는 "사실 불안했는데, 같이 해보니까 이만한 배우가 없더라"고 말했다. 서이숙은 "상대 배우를 대할 때 100%를 낸다"며 이채민의 열정에 감탄했다.

이채민은 카리스마 있는 이헌을 작가님이 잘 써줬다고 말하며, 카리스마는 여유라고 이야기해줘서, 여유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대사를 치며, 카리스마 있는 이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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