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결렬된 15개 점포의 문을 올해 안에 닫기로 했다. 모든 점포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로 단축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5개 점포를 오는 11월 16일 폐점하는 데 이어 나머지 10개 점포를 12월에 문을 닫기로 했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15개 점포 모두 올해 안에 폐점하기로 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 올해 안에 모두 폐점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
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5개 점포를 오는 11월 16일 폐점하는 데 이어 나머지 10개 점포를 12월에 문을 닫기로 했다"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임대료 인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15개 점포 모두 올해 안에 폐점하기로 한 것이다.
앞서 오는 11월 16일 수원 원천·대구 동촌·부산 장림·울산 북구·인천 계산 등 5개 점포의 문을 닫기로 했다. 추가 폐점이 확정된 10개 점포는 서울 시흥·가양·일산·안산고잔·화성동탄·천안신방·대전 문화점·전주완산·부산 감만·울산 남구점이다.
폐점이 결정된 15개 점포의 연간 영업손실이 800억원인데, 임대료는 700억원 수준으로 성공적인 기업회생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또 홈플러스는 운영비 절감을 위해 모든 대형마트 점포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기존 오후 11시 또는 자정까지 영업하던 점포는 68곳이었다.
한편,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면담과 정부 주도의 인수합병(M&A)을 촉구하며 108배를 하는 행사를 열었다.
노조는 "지난달까지 인수 후보를 찾지 못하는 등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주도의 M&A는 사실상 실패했다"며 "회생 절차가 청산으로 전환되면 지역경제에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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