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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장원영 효과, 떴다 하면 200만…유튜브까지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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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의 영향력이 유튜브까지 접수했다.

최근 신곡 'XOXZ'로 컴백한 아이브 장원영은 프로모션 일환으로 다양한 유튜브 콘텐트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 그간 유튜브 채널에선 아이브 멤버로서 자체 콘텐트에 출연하거나 주로 멤버들과 단체로 웹예능에 나왔다면, 훨씬 다양해진 콘텐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효과도 엄청나다. 앞서 엑소 카이가 진행하는 '전과자'에 출연해 군인 체험을 한 콘텐트는 순식간에 200만을 돌파하더니 공개 5일만인 3일 오후 기준 559만뷰를 기록하며 6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전과자'의 콘텐트가 평균 100~200만뷰 사이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가파른 조회수 급등이다.

2일 공개된 강민경 유튜브 '걍밍경'에선 배우 송혜교에 이어 장원영이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이 역시 하루 만에 가뿐히 200만뷰를 돌파했다.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들과 베를린과 파리, 두 번의 롤라팔루자와 그 사이 컴백 준비를 위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남은 날마저도 유튜브 및 광고 촬영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했다.

'전과자' 촬영부터 '걍밍경' 촬영이 겹쳐있는 극한의 스케줄임에도 장원영은 하소연 하나 없이 잠깐 비는 시간 동안 '여유가 생겼다'며 운동을 다녀오는 '럭키비키적 사고'를 실천했다. 외에도 이상형 공개, 술 한잔 기울이는 모습 등 여느 20대와 다를 바 없는 친근한 일상도 모두 공개했다. 영상 말미 장원영이 커버한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장원영 표 보컬의 반전매력도 더했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장원영의 유튜브 출연은 단순히 조회수만 높아서가 아닌 알찬 콘텐트로 더욱 호평 받고 있다. '럭키비키'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도 진솔하게 담겼다. 바쁜 스케줄에 스태프들이 걱정하자 정작 본인은 “열심히 산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주어진 일을 잘해내고 싶었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말했고, 악플에 대해선 “타격 받지 않는다. 필요한 피드백은 어제든 들을 준비가 돼 있다”며 단단한 모습으로 한 번 더 감탄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뮤비 촬영 갔가다 유격 훈련받고 밤에 바로 출국한다는 이야기만으로도 벅찼는데 브이로그도 찍고 있었던 거냐' '장원영의 리얼리티 영화를 본 느낌이다' '완성형 인간이다' '진짜 리스펙이다' '또 하나의 입덕영상'이라며 만족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유튜브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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