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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서 전차 파워팩·화기 기술력 선봬

이데일리 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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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MSPO 공동전시관
K방산 수출 확대 위한 글로벌 기술마케팅 펼쳐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NT그룹의 방산계열사인 SNT다이내믹스(003570)와 SNT모티브(064960)가 2~5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에 공동 참가했다.

MSPO 2025 국제방산전시회는 폴란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공식 후원하는 전시회로 영국의 ‘DSEI’, 프랑스의 ‘유로사토리’와 함께 ‘유럽 3대 방산전시회’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방산시장으로의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번 전시회에 △1700마력급 중(重)전차용 국산 파워팩 △3포열 20㎜ 원격사격통제체제(RCWS)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12.7㎜ K6 중기관총 등을 전시했다.

1700마력급 중전차용 국산 파워팩은 SNT다이내믹스의 세계 최초 전진 6단·후진 3단 1700마력급 자동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이 결합된 전차의 심장이다. 2024년 튀르키예에 알타이(Altay) 전차용 파워팩 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2025년 2월 대한민국 정부와 1337억원 규모의 K2 전차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3포열 20㎜ RCWS는 해상 및 지상의 유·무인 복합체계 플랫폼(MUM-T)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다목적 무기체계다. 표적 자동 탐지와 추적이 가능하며, 방산 AI와도 결합할 수 있어 미래 전장환경의 핵심 전투요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SNT모티브는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개량한 STC16A1 소총 △지정사수소총으로서 중·장거리 제압사격과 근거리 전투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총열 옵션을 추가한 STSR23 반자동 저격총 △차량 및 경장갑차 정밀 타격이 가능하고 장거리 표적 제압 능력을 확보한 STSR20 대물저격총 △모듈화 및 경량화를 통해 운용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STSM21 기관단총 등 신형화기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K2C 소총,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K4 고속유탄기관총, K15 PARA 기관총, K16 기관총 시리즈 등 각종 소구경 화기를 전시해 해외 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SNT 관계자는 “이번 MSPO 2025 전시회 참가를 통해 SNT의 50년 방위산업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NATO 국가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시장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나아가 K-방산이 유지·보수·정비(MRO)와 종합군수지원(IPS) 등 방산 솔루션 서비스까지 수출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체계업체와 함께 글로벌 원팀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SPO 2025 SNT모티브 부스 전경(사진=SNT)

MSPO 2025 SNT모티브 부스 전경(사진=SNT)


MSPO 2025 SNT다이내믹스 부스전경(사진=SNT)

MSPO 2025 SNT다이내믹스 부스전경(사진=S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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