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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오래 못 만나"·김정은 "6년만"…양복입고 열병식 참석

연합뉴스TV 박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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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정상과 맨 앞줄 환담…딸 주애는 동행 안해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13분쯤 검은색 방탄 리무진을 타고 레드카펫이 깔린 열병식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검은 양복과 밝은 금색 넥타이 차림을 한 채 홀로 리무진에서 내렸고, 어제 베이징에 도착할 때 함께 포착됐던 딸 주애나 배우자 리설주 여사는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앞서 끝에서 세 번째로 등장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선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 부부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뒤 시 주석 부부 왼편에 서 기념사진을 찍고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천안문 망루 위로 이동했습니다.

시 주석은 출발과 동시에 김 위원장에게 북측 통역을 통해 "오랜 동안 못 만났다"고 인사를 건넸고, 김 위원장은 "6년 만"이라고 답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 주석과 김 위원장, 푸틴 대통령 등 세 정상이 나란히 맨 앞줄에서 환담하며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이동하는 장면을 약 5분간 방송했습니다.

#김정은 #중국전승절 #열병식 #시진핑 #푸틴 #김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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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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