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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 단속 강화…동일 가구 인증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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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유튜브 프리미엄이 가족 요금제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 셔터스톡]

유튜브 프리미엄이 가족 요금제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튜브 프리미엄이 가족 요금제 공유를 제한하는 규정을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일부 사용자들은 '프리미엄 가족 멤버십이 일시 중지됩니다'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이는 계정 소유자가 가족 관리자와 동일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프리미엄 혜택이 중단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는 특히 대학생 자녀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과 요금제를 공유하던 사용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다. 한 사용자는 "성인 딸이 3시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지만 가족 요금제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불안감을 나타냈다.

유튜브의 이번 조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지만, 기존 가족 요금제를 구독하고 있는 사용자들은 곧 계정 제한 이메일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공유 계정을 활용하던 사용자들은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가족 요금제 공유 제한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포티파이도 가족 요금제 남용을 막기 위해 GPS를 활용한 위치 확인을 시도한 바 있으며, 넷플릭스 역시 계정 공유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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