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중국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행사 후 열리는 공식 연회에 참석한다.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 함께 열병식과 연회에 참석할 것”며 “이 과정에서 양자 차원의 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 측에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며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행사 후 열리는 공식 연회에 참석한다.
2024년 6월 19일 평양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 공항에 함께 서 있다.(사진=AFP) |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과 함께 열병식과 연회에 참석할 것”며 “이 과정에서 양자 차원의 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북한 측에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며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자 회담이 성사되면 두 정상이 약 1년 3개월 만에 만나게 되는 것이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 간 직전 회담은 2024년 6월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 이뤄졌다. 그 이전에는 2023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이 있었으며, 2019년 4월 김 위원장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방중 기간 콩고공화국 드니 사수 응게소 대통령과도 회담한다. 두 정상은 올해 두 번째 만남으로, 앞서 사수 응게소 대통령은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러한 바 있다.
또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새로 취임한 베트남의 량 커엉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틀 전에는 중국 톈진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도 회담을 진행했다.
타스통신은 “이번 기념식 참석차 베이징을 찾은 다른 국가 정상들과도 양자 접촉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