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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업계 첫 ‘모바일·TV·OTT 동시 커머스’ 시동

이데일리 한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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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MC ‘은세로운 발견’ 9월 4일 첫 방송
유메르 신상 공개…프리미엄 편집샵 콘셉트
티빙 연동해 ‘OTT로 즐기는 라방’까지 확장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CJ온스타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모바일,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동시 송출하는 신규 방송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은세로운 발견’을 선보인다.

은세로운 발견 포스터 (사진=CJ온스타일)

은세로운 발견 포스터 (사진=CJ온스타일)


3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방송은 4일 오후 8시 모바일 라이브 방송으로 첫 공개한다. 티빙(TVING)을 통한 OTT 연동까지 포함된 ‘옴니 콘텐츠’ 전략을 통해 유통 콘텐츠의 패러다임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은세로운 발견은 배우 겸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진행을 맡아, 프리미엄 패션·뷰티·리빙 브랜드를 큐레이션(선별추천)하는 편집샵형 포맷으로 제작됐다. 첫 방송에서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UMER)’와 협업해 프리미엄 가죽 라인 ‘메르레브(MRRV)’의 신상품을 최초 공개한다.

특히 은세로운 발견은 콘텐츠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기획이 특징이다. TV에서는 세일즈 중심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소통과 셀럽 직캠 중심 콘텐츠를 제공하며, OTT 플랫폼인 티빙에서는 ‘라방을 OTT로 본다’는 새로운 시청 방식을 제시한다. 방송 이후에는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돼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외부 플랫폼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6월 IP 전담 스쿼드를 신설해 기획, 브랜딩, 마케팅, 상품 큐레이션을 통합하는 IP 유니버스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은세로운 발견은 그 첫 성과물이다. 앞서 ‘겟잇뷰티’,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등 다양한 장르의 IP를 선보인 바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은세로운 발견은 기존 방송 커머스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커머스 플랫폼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세로운 발견은 4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모바일·TV·OTT 파일럿 동시 방송, 23일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5분 정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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