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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권+주식' ETF, 순자산 2천억…"연금 투자에 인기"

연합뉴스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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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로고[삼성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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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KODEX 200미국채혼합'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2천억원을 넘겼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와 미국 국채 10년물에 함께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으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투자 수단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ETF의 투자 비율은 코스피 40%, 미국 국채 60%로, 채권 자산의 안정성을 토대로 주식 운용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ETF는 지난달부터 월중 배당을 시작했고, 지난 달 19일 첫 월 분배금으로 주당 32원(연 환산 분배율 2.64%)을 지급했다.

임태혁 삼성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번 2천억원 돌파 성과는 채권혼합형 ETF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국장에 대한 기대감 및 미국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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