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의 아내가 리포터 출신 방송인 원자현(41)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초호화 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원자현 인스타그램 캡처 |
개그맨 윤정수의 아내가 리포터 출신 방송인 원자현(41)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초호화 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정수는 오는 11월30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로만 알려졌지만, 그 정체가 뒤늦게 원자현으로 확인됐다. 원자현은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부터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혼인신고를 올려 법적 부부인 상태다.
원자현은 비밀 열애 중에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정수와 데이트를 과시해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불과 4개월 남짓한 기간에 스포츠카 드라이브,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겼고, 일본과 유럽 등 해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사진=원자현 인스타그램 캡처 |
원자현은 해외여행 이후 "오빠, 나 로마 데려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원자현은 또 지난 7월19일 "오빠 멱살 캐리 성공, 고마워"라며 윤정수에게 선물 받은 명품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반지 가격은 1000만원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8일엔 "재밌었다. 집구석 영화관"이라며 고급 홈시네마 데이트를 공개했다.
윤정수와 원자현 부부는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최초로 동반 출연,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사진=원자현 인스타그램 캡처 |
전형주 기자 jh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