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
크리에이터 레오 란타가 이혼한 이유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오 란타는 “한국인인 전 아내랑 결혼 생활은 4년 정도 했다. 결혼식은 핀란드에서 했는데 혼인 신고는 양국에 해야 했다. 그래서 이혼할 때도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레오 란타는 이혼한 이유에 대해 “내 추측이긴 한데 (전 아내가) 나한테 영어를 배우려 했던 것 같다. (전 아내가) 영어 배우고 싶다고 해서 해외 유학을 보내줬는데 그 길로 잠수탈 줄 몰랐다. 연락이 안 닿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오 란타는 전 아내와 이혼하기 위해 법원 앞에서 만났다며 “살면서 느꼈던 감정 중 처음 겪어보는 감정이었다. 잠수 탔던 사람이 갑자기 앞에 나타나니까. 상황이 좋았던 것도 아니라 서로 대화를 아예 안 했다”고 떠올렸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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