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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요즘 증상은 목 아픔...격리기간과 치료비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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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성남시민이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자료사진)(사진=성남시)

▲성남시민이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자료사진)(사진=성남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367명으로, 지난 6월 말 이후 8주 연속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60.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는 의심 환자 중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도 늘었다. 4주 전 22.5%였던 검출률은 최근 32.6%로 10%포인트가량 증가했다.

의료계는 숨은 확진자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1~2주 정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고위험군 백신 접종과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요즘 코로나 초기 증상으로는 목이 칼칼하고 따가운 느낌이 나며, 고열보다는 미열이 난다. 또 설사, 피로감과 두통, 불면증 등을 동반한다.

확진 시 격리 의무는 없으며, 고위험군이 아니면 검사 비용을 비급여로 자부담해야 한다. 치료제의 경우 5일에 5만 원대이며, 키트 검사비용은 1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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