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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여기자들 모여 女대표성 문제 논의한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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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프레스센터서 포럼 열려
양국 전문가 등 100여명 참석
한국과 일본의 여성 기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 각 분야의 여성 대표성 문제를 살펴보는 포럼을 연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5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일 공공·기업·미디어의 성별 다양성’을 주제로 제3회 한일여성기자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관계 여성 비율 세계 최하위 수준, 왜’, ‘기업 내 유리천장과 고용차별’, ‘미디어에 드러난 여성 과소 대표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일 양국의 여성 대표성이 낮은 이유를 분석하고, 여성 관리직 비율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 기업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은 2024년 22대 총선에서 여성 국회의원 비율이 처음으로 20%에 도달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34.0%)보다 13.7%포인트나 낮다.

올해 포럼에는 이혜훈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와 김효재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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