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끼 중요하죠. 그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대학가 식당을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데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건강한 한끼 중요하죠. 그 건강한 한 끼를 위해 대학가 식당을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대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모든 과정을 주도하는데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가 인근 식당.
【기자】
서울의 한 대학가 인근 식당.
철지난 유행이 담긴 간판과 곳곳의 집기에서 지난 세월이 엿보입니다.
문을 연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식당은 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프로젝트명 '청춘의 밥', 영세식당을 개선해 청년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자는 취지입니다.
힘을 보탠 건,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상권 분석부터 홍보까지, 전공을 살려 전 과정을 이끌었습니다.
[문채원 / 동덕여대 커뮤니케이션콘텐츠학과: 유튜브로 저희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 식당을 개선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에 치중해서….]
식당이 되찾은 활기는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됐습니다.
[김 혁 / '청춘의 밥' 지원 식당 사장: 내가 오감을 통째로 만족시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존중을 실천하자'는 한 기업의 경영 철학이 모든 지원을 뒷받침했습니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이미 50호점 개점까지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전국 대학가에서 7개 식당을 선정해 1억 7천만 원을 들여 환경개선에 나섰습니다.
[이보라 / 대상주식회사 사회공헌팀장: 이렇게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이 함께 공존하면서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앞서 경기도는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에 이어 '천원 매점'을 도입했습니다.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생필품과 먹거리 가격을 90% 이상 할인하는 정책입니다.
청년을 위한 민간과 지자체의 지원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조민정>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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