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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손흥민'→'헬로, NEW 삼총사'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SON 대체할 '막강 스리톱' 구성→공격진 개편 완료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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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완벽히 탈바꿈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의 랑달 콜로 무아니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이며, 선택적 완전 영입 옵션이 존재한다.

이로써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개편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과 싹 바뀌었다. 이제 토트넘의 공격진을 책임질 3명은 무아니와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토트넘의 공격진 개편은 필수적이었다. 가장 먼저 토트넘과 10년 동안 동행을 이어간 손흥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FC로 이적하며 한 시대의 끝을 알렸다.


그리고 손흥민이 떠난 공격진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히샬리송이 시즌 초반 존재감을 드러내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가 많다. 브레넌 존슨은 공격 포인트를 자주 기록하지만, 그 외 플레이가 아쉽다. 도미닉 솔란케는 장기 부상이며, 올여름 완전 영입한 마티스 텔은 아직까지 기대 이하다.

따라서 토트넘은 아예 싹 바뀐 공격진으로 이번 시즌에 돌입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합류한 쿠두스가 오른쪽을 책임진다. 그는 이적 후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왼쪽,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네덜란드 최고 재능 시몬스가 담당할 예정이다. 시몬스는 팀을 떠난 손흥민과 장기 부상을 당한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토트넘은 시몬스의 능력을 기대하며 그에게 등번호 7번을 맡겼다.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번호였다.

그리고 최전방은 무아니가 설 확률이 높다. PSG에서 부진했지만, 유벤투스 임대 후 부활에 성공한 무아니는 생애 최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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