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임신 중 다이어트 식단 소개…"건강하게 먹는 게 좋아"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시영(43)이 임신 8개월 차 근황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시영(출처=유튜브 채널 '뿌시영')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임신 8개월에 +4㎏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시영은 토마토 콩피와 루꼴라 바질 부라타 샌드위치, 고추참치 피자, 달걀 떡볶이 등 직접 만든 건강식을 선보였다.

그는 "요즘 요리하는 재미에 빠져 레시피를 엄청 많이 찾아보고 있다. 100개 정도를 골라놨는데, 하루에 하나씩만 해 먹어도 건강해질 것 같다"며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게 아니라 원래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내내 해 먹은 게 다이어트식이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도 않고 할 이유도 없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시영은 임신 8개월 차임에도 체중이 4㎏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평소에도 건강식을 즐기는 습관 덕분에 특별히 체중 관리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월 조승현 씨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7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전 남편 조승현 씨 역시 "둘째 임신에 반대한 것은 맞지만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출산과 양육에 협의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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