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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UFC 320에서 최두호 대신 산투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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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부상으로 이탈한 최두호의 대타로 UFC 옥타곤에 선다. 유주상은 오는 10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에서 다니엘 산투스와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

출처=UFC

출처=UFC


당초 최두호와 산투스는 호주에서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최두호가 훈련 중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되면서 일정이 변경되고 유주상이 대체 선수로 투입되었다. 유주상은 지난 6월 UFC 318에서 제카 사라기를 시작 28초 만에 KO 시켰고, "UFC 5경기 째에는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산투스는 지난 5월 UFC 315에서 이정영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뒤, 최두호와 대결이 예정되었으나 유주상으로 상대가 바뀌었다. 산투스는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타격가이자 그래플링 실력도 겸비한 선수로 UFC에서 3승 1패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유주상에게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것이며, 승리할 경우 생존을 넘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가 알렉스 페헤이라를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코리 샌드헤이건을 상대로 3차 방어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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