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에게 진급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삼정검 수치를 받은 대상은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성락 공군참모총장,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김호복 육군2작전사령관,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이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중장·대장이 되면 준장 때 받은 검에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대통령 이름 등이 새겨진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직접 달아 준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등 대장 진급 장성 및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삼정검 수치를 받은 대상은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성락 공군참모총장,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김호복 육군2작전사령관, 주성운 지상작전사령관이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중장·대장이 되면 준장 때 받은 검에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대통령 이름 등이 새겨진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직접 달아 준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이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식 이후 진행된 자리에서 선친이 공군 부사관이었던 개인 일화를 소개하며 유대감을 전했다.
이 대통령 또 대장 진급자들에게 “정권이 아닌 국가에 충성하고, 개인이 아닌 직위로 근무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충성하지 말고 국민을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또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지난 불법 계엄으로 많이 망가졌다”면서 “이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진급자들에게 “병영 내 불행한 사고가 많이 줄었는지”를 물었고, 참석자들은 “사전 식별과 상담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초급 간부들의 대우가 어떤지, 부사관들의 업무 환경에 대해 세심하게 묻고 살피며 군이 구성원들에게 좋은 직장이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신임 대장들은 역량이 뛰어난 MZ 병사들에게 부합하는 선진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군인들도 민주주의에 대한 소양을 키울 필요가 있다”면서 “정치 집단이 아닌 주권자·국민께 충성하는 군대 내 민주주의 교육 과정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