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트레일러 공개 3일만에 조회수 325만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만에 통합 조회수 325만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19일(독일 시각 기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곱개의대죄' IP의 세계관을 탐험하는 오픈월드, 다양한 영웅(캐릭터)들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의 진행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은 공개 이후 한국, 일본, 서구권의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게재됐으며, 현재 조회수 한국 12만회, 일본 157만회, 서구권 156만회를 기록했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글로벌 인기 만화 일곱개의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과 함께 게임만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PC, 모바일, 콘솔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및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참가 모집이 진행 중이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25일 일본 일본 지바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게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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