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신제품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 소개 자료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는 게이밍 모니터 3종과 ‘델 플러스(Dell Plus)’ 모니터 신모델 4종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AW2525HM) ▷델 24∙27 200Hz 모니터(SE2425HG∙SE2725HG) ▷델 27 플러스 QHD USB-C 모니터(S2725DC)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S2725DSM) ▷델 24∙27 플러스 모니터(S2725HSM∙ S2425HSM)로 총 7종이다.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는 25형 FHD(1920X1080) 게이밍 모니터로, 가격은 30만원대다. 합리적인 가격에도 고성능을 제공한다고 델은 강조했다. 패스트 IPS 패널과 320Hz의 고주사율, 그리고 0.5ms(GtG) 응답 속도를 기반으로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구현, FPS와 같은 빠른 속도의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아울러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VESA 어댑티브싱크(VESA AdaptiveSync) 기술로 깨끗한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델 24 200Hz 모니터와 델 27 200Hz 모니터는 패스트 IPS 패널을 탑재한 24∙27형 FHD(1920X1080) 모니터다. 출시가는 10만원대다. 200Hz의 고주사율과 1ms(GtG)의 응답 속도, 모니터의 주사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HDMI VRR(Variable Refresh Rate)을 지원한다. 더불어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로 게임 화면이 찢어져 보이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없앴다.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는 6월 말부터, 델 24 200Hz 모니터, 델 27 200Hz 모니터(SE2725HG)는 7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 소개 자료 [델 테크놀로지스 제공] |
델 플러스(Dell Plus) 제품군의 신제품도 출시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학습, 사진·동영상 편집, 비즈니스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다. 델 27 플러스 QHD USB-C 모니터는 16:9 화면 비율의 27형 QHD(2560x1440) 모니터로, 주변 기기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65W 충전을 지원하는 USB-C 케이블이 동봉돼 있다. 아울러 전면에 팝아웃 방식의 USB-C 포트와 USB Type-A 포트를 탑재했다.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와 델 24 플러스 모니터, 델 27 플러스 모니터도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1500:1 명암비와 통합 듀얼 3W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오디오를 5가지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144Hz 주사율과 1ms(GtG)의 응답 속도,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로 끊김이 없는 성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TUV 라인란드의 ‘아이 컴포트’ 부문 ‘4-star’ 인증을 획득했다. 이 모니터 3종은 모두 2일 출시됐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모니터 신제품은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학습,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용자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기기”라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펙과 인체공학적인 설계,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들을 다양한 가격대와 크기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