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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30%…갤럭시·픽셀 폴더블로 이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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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삼성 갤럭시폰(좌), 애플 아이폰(오) [사진: Reve AI]

삼성 갤럭시폰(좌), 애플 아이폰(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애플의 충성 고객층이 흔들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셀셀(SellCell) 조사 결과를 인용해 68.3%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지만, 30% 이상이 갤럭시 Z 폴드·플립 또는 픽셀 폴더블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가격과 혁신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응답자의 68.9%는 높은 가격을, 16%는 애플의 혁신 부족을 업그레이드 기피 이유로 꼽았다. 반면, 새로운 디자인(36%), 배터리 용량 확대(53%), 카메라 업그레이드(28%)가 구매 요인으로 작용했다.

흥미로운 점은 27.1%의 사용자가 애플이 경쟁력을 잃었다고 평가하면서도, 72.9%는 현재 아이폰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30.3%가 삼성이나 구글 제품으로 전환을 고려 중이며, 애플 폴더블을 기다리겠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또한, 49%는 안드로이드에 매력을 느끼지 않지만, 인공지능(AI), 가격, 카메라, 폴더블 기술을 이유로 안드로이드 전환을 고려하는 비율이 51%에 달했다.

결국 아이폰17 시리즈의 성패는 가격 정책과 혁신 요소에 달려 있다. 애플이 충성 고객층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폴더블과 AI 기능 강화 전략에 밀려 점유율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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