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현대무벡스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뛴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봇 업종 내 실적·수주 '차별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무벡스 로고 |
현대무벡스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대무벡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뛴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봇 업종 내 실적·수주 '차별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로보틱스 섹터 19개 기업 중 매출이 증가한 곳은 5개에 불과했다.
휴머노이드·정밀 액추에이터·물류 자동화 분야만 매출이 늘었고, 협동·산업용 로봇은 매출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종목 간 차별화가 불가피하며, 휴머노이드·지능형 로봇 부품 밸류체인, 대기업 지분투자 수혜, 물류 등 특화 영역에서 가시적 매출이 나오는 기업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제시됐다.
현재 회사는 북미 ESS 배터리팩, 국내 제조 대기업, F&B, K-뷰티·어패럴, 국내 유통, 타이어 등 건당 500억 원 이상 규모의 다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중이며, 하반기 수주 성과 가시화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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