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랏차차스토리] |
원작은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강경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이다. 주인공인 11살 소년 ‘강파랑’이 엄마의 노트를 발견하면서 시간 여행을 떠나고, 그 과정에서 세계 최대 첩보기관을 위협하는 협박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가족애가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초연 당시 “가족뮤지컬 중 가장 화려한 영상”이라는 호평을 얻은 이 작품은 이번 공연에서 비주얼과 캐릭터 재창작을 통해 매력을 강화했다. 디스코, 팝, 록,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극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액션과 반전, 감동이 70분간 관객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NOL티켓, 네이버, 예스24, 멜론티켓, 카카오예약, 놀이의 발견 등에서 가능하다. 조기예매, 다자녀, 임산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조선형 으랏차차스토리 대표는 “초연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대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극장 용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질 ‘코드네임X’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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