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란 것에 대해...
[파이낸셜뉴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염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은) 기본적인 경제 규모를 모르고 무조건 쓰기만 하면 된다는 철학을 가진 사람들 같다"고 비판했다.
특히 내년 약 50조 원 증액된 정기 예산안과 늘어난 국가 채무를 언급하며 "올해보다 내년 세금이 덜 걷힐 것이 확실하므로 100조 원 이상 부채를 발행하게 되면, 나라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금융거래 부담으로 전가돼 기업이 망하고 개인에게 부담이 전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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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염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당은) 기본적인 경제 규모를 모르고 무조건 쓰기만 하면 된다는 철학을 가진 사람들 같다"고 비판했다.
특히 내년 약 50조 원 증액된 정기 예산안과 늘어난 국가 채무를 언급하며 "올해보다 내년 세금이 덜 걷힐 것이 확실하므로 100조 원 이상 부채를 발행하게 되면, 나라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금융거래 부담으로 전가돼 기업이 망하고 개인에게 부담이 전가된다"고 강조했다.
신 최고위원은 "작년 11월 29일 사상 초유의 예산 쿠데타 때 윤 정부 예산안을 삭감했다. 특활비도 다 깎았다. 그런데 지금은 전부 다 복구했다"며 정반대로 뒤바뀐 예산안 편성의 기준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또 “민주당은 그때도 민생, 지금도 민생 그러는데, 민주당이 생각하는 민생은 윤석열 정부하의 민생과 이 정부와의 민생이 다른 것인가. 윤석열 정부와의 국민과 이 정부의 국민은 다른 것인가. 그러고 나서 닷새 뒤에 계엄이라는 사태가 터졌는데, 저는 민주당의 예산 쿠데타가 이 계엄 사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부가 낸 예산안을 뜯어보면 이게 과연 전체 국민을 위한 예산인지, 혹시 그들만의 이익카르텔을 지키기 위한 예산안인지 의심스러운 대목이 굉장히 많다”며 “문재인 정부 때 우리가 그런 아픈 기억이 있다. 국민을 위해서 쓰는 돈이 아니고, 특정 정치 카르텔 쪽으로 돈이 들어가 것 저희가 철저히 감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국민의힘 신동욱 최고위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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