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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루국제음악제 개막…세계적 클래식 음악가들 한자리에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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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마루음악제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25 부산국제마루음악제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제16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가 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클래식 소울(Soul in Classics)’을 주제로 이날부터 23일까지 22일간 부산문화회관, 부산콘서트홀, 낙동아트센터,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 구스타보 리베로 베버가 이끌며 세계적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야코블레프의 협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지(G).베르디 국립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인 다비데 알로냐,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음악대학 객원교수이자 피아니스트인 벤 킴, 생 모르 데 포세(CRR)의 교수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루카스 리파리-마예르 등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는 새로 문을 연 클래식 전용 공연장 무대가눈길을 끈다. 내년 정식 개관을 앞둔 낙동아트센터에서는 인 종지에 지휘의 샤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최근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에서는 홍석원 수석객원지휘자가 이끄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음악제 기간에는 세계적 연주자와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와 협주 경연 본선이 이어진다.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3일 지휘자 최영선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경연 무대인 ‘콘체르토 컴피티션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카미유 방카르와 첼리스트 아르망 사파비의 협연, 한·중·일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는 ‘프렌들리 콘서트’, 힐링뮤지션 휴와 친친탱고의 ‘아웃리치 콘서트’, 과학과 음악이 결합한 ‘클래식 이야기’ 등이 마련된다.


음악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악제 누리집(bmim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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