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공 |
CJ푸드빌은 지난 4월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투어리스트 관광호텔 전문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CJ푸드빌에 따르면 해당 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학생 12명을 선발했다. 5월부터 약 3개월간 베트남 호찌민시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제과제빵 기술 전수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CJ푸드빌은 직무 적합성 및 역량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베트남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 생산 및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향후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사이공 투어리스트 관광호텔 전문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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