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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해킹 사고’ 소식에 국내 보안주 오름세

조선비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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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장 초반 국내 보안주가 급등세다. 전날 롯데카드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8.8.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8.8.2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샌즈랩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5.68%(1220원)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샌즈랩은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이다.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3%(570원) 오른 3만570원에 거래 중이다.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와 AI 보안 기업 슈프리마의 주가도 1%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앞서 전날(1일)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보안 관련 기업에 투자 심리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달 해킹 공격을 당해 이날 금융당국에 전자금융 침해 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했다. 유출된 데이터 규모는 약 1.7기가바이트(GB)로 전해진다.

롯데카드 측은 내부조사 결과 현재까지 고객 정보 등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당국과 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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