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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 '알리-사스' 무료 체험 가능…앱 만들고 팀원간 협업

아시아경제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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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메일 계정으로 간편 가입
딥 리서치 등 업무 전반에 활용
올거나이즈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알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버전인 '알리-사스'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별도의 시스템 설정 없이 회사 이메일 계정을 통해 손쉽게 가입 가능하며 2주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알리는 사용자용 '알리 웍스'와 관리자용 '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알리 웍스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알리 대시보드를 활용해 산업·업무별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앱 제작은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알리-사스의 핵심은 내부 문서 기반의 검색과 웹 정보를 탐색하는 '딥 리서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는 문서 내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외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실시간 웹 탐색도 가능하다.

딥 리서치 결과는 요약본 및 출처와 함께 PDF, 워드 등 파일로 다운로드해 업무 전반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문서 처리를 필요로 하는 기업 환경에서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사용자당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아닌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사용자나 팀별로 접근 가능한 문서를 세분화할 수 있는 권한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직급이나 부서별로 문서 활용 권한을 설정해 기업의 민감한 자료를 보호하면서 필요한 인원끼리만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무료 체험 버전은 최대 20명의 사용자와 함께 실제 업무 협업 환경을 검증할 수 있다. 딥 리서치 기능도 계정당 3회까지 체험 가능하다. 유료 전환 시 크레딧에 따라 딥 리서치 기능이 확대되며, API 호출 및 SSO 연동 기능 등을 추가 제공한다. 한편 올거나이즈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서 3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 알리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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