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본관 전경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5일~6일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 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식회사 킹고스프링의 전문 투자 심사역이 참여한다.
이외 관람객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숨은 매니저를 찾아라!', '럭키드로우'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해 행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31개 소상공인을 발굴해 보육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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