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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상훈, 숨겨왔던 가정사 고백…"할머니 손에 자라면서 가스라이팅"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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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상훈이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정상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상훈의 코믹 연기 탄생 히스토리 첫 걸음은 어린 시절부터였다. 자신을 소심 덩어리였다는 정상훈은 “어려웠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이사를 너무 많이 다녀서 적응하기 바빴기 때문에 친구들을 사귀기 어려웠다. 연년생 형과만 놀았다. 중학교 때 살림 형편이 괜찮아져서 정착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만나기 시작했는데, 오락부장 같은 모습을 보기 시작했다”며 “교우 관계가 나아지면 다음 단계로 공부를 해야 했는데 그쪽으로 가질 못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차곡차곡 해야 했는데 그 시절이 없으니 공부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정상훈은 “많은 분들이 제 얼굴 보고 많이 뺀질거리고, 고생 안했을 것 같다고 하시는데 나는 진짜 성실하다. 조금 지나고 나서 저를 보면 내면을 보고 홀딱 빠지게 되신다”며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할머니와 친구처럼 지냈다. 절실한 불교 신자여서 저를 데리고 절을 많이 다니셨다. 주지 스님께서 사주를 봐주시면 ‘크게 될 분’이라고 해주셨다. 그때부터 가스라이팅처럼 당하며 성공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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