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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세 이어가는 가상자산 시장...비트코인 10만8000달러

조선비즈 민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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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 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 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비트코인을 비롯해 알트코인 대부분이 하락하는 모습이다.

2일 오전 8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2% 내린 10만85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비트코인은 좀처럼 11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파죽지세로 가격이 오르던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3.14% 떨어진 42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리플은 1.72% 떨어진 2.74달러, 솔라나도 3.71% 떨어진 19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말 발표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으나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시장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서연 기자(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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