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
미국에서 10대 소년이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doorbell ditch)' 장난을 치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다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경찰은 총을 쏜 집주인을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인 '틱톡 조회수 올리기'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짧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선 '짓궂은 장난(prank)' 카테고리가 인기인데, 단독주택이 많은 미국에서 이처럼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동영상을 올려 조회수를 늘리는 게 유행이라는 것이다.
2020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테메스칼 밸리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던 10대 소년 3명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서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테메스칼 밸리=AP 연합뉴스 |
미국에서 10대 소년이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doorbell ditch)' 장난을 치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주택가에서 11세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이 장난을 치다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경찰은 총을 쏜 집주인을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인 '틱톡 조회수 올리기'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전했다. 짧은 동영상을 주로 올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선 '짓궂은 장난(prank)' 카테고리가 인기인데, 단독주택이 많은 미국에서 이처럼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나는 동영상을 올려 조회수를 늘리는 게 유행이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버지니아주에서 18세 청년이 틱톡 영상을 찍으려고 이 장난을 치다가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김현우 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