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홍 기자]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클룩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인기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문화 체험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이후 K팝 댄스는 물론 영화에 등장한 한국식 목욕 문화인 '세신' 체험 상품 예약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통상 6월과 7월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주춤하는 비수기지만 올해는 달랐다. 해당 기간 클룩의 한국 여행 관련 트래픽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고 8월 들어서는 예약 건수와 트래픽이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8월 첫째 주 예약 건수는 바로 전주보다 8.4% 트래픽은 4.5% 늘었다.
특히 K팝 관련 상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이후인 6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예약 데이터를 이전 두 달과 비교한 결과 예약 건수는 80% 트래픽은 24%나 급증했다. 가까운 일본 홍콩 대만 관광객들의 K팝 관련 상품 예약은 각각 20% 16% 1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K팝 아이돌 스타일링 체험' 예약이 200% 폭증했고 K팝 댄스 클래스도 40% 상승했다.
지난 6월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이후 K팝 댄스는 물론 영화에 등장한 한국식 목욕 문화인 '세신' 체험 상품 예약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다. 통상 6월과 7월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주춤하는 비수기지만 올해는 달랐다. 해당 기간 클룩의 한국 여행 관련 트래픽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고 8월 들어서는 예약 건수와 트래픽이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8월 첫째 주 예약 건수는 바로 전주보다 8.4% 트래픽은 4.5% 늘었다.
특히 K팝 관련 상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개 이후인 6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의 예약 데이터를 이전 두 달과 비교한 결과 예약 건수는 80% 트래픽은 24%나 급증했다. 가까운 일본 홍콩 대만 관광객들의 K팝 관련 상품 예약은 각각 20% 16% 1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K팝 아이돌 스타일링 체험' 예약이 200% 폭증했고 K팝 댄스 클래스도 40% 상승했다.
흥미로운 지점은 K팝을 넘어 한국의 고유한 목욕 문화까지 관심이 확장됐다는 점이다. 영화에 목욕탕 장면이 등장하면서 '때밀이'와 '찜질'을 경험하는 세신 상품 전체 예약 건수 역시 11% 늘었다. 특정 지역인 서대문구 사우나 이용권 예약은 57% 종로구 사우나 이용권은 15%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의 성공적인 문화 콘텐츠가 연관 산업에 얼마나 큰 파급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다. 단순히 영상 시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 하는 팬덤 심리가 실제 관광 소비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영국에서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지를 찾아가는 '테마 관광'이 활성화되거나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크로아티아의 관광 산업을 부흥시킨 것과 같은 맥락이다. K콘텐츠가 이제는 한국 관광 산업의 새로운 동력이자 유인책이 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K팝 댄스 클래스를 운영하는 A사 관계자는 "최근 케데헌에 나오는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고객 문의가 늘어 이에 맞춰 9월 K팝 댄스 클래스는 아예 케데헌 위주로 구성했다"며 "고객층도 10대나 10대 미만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케데헌의 흥행으로 K-콘텐츠가 한 번 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한국 여행과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클룩 또한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품 및 서비스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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